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통영 미륵산에 케이블카 시설이 생겼답니다......

미륵산하면 한국 100대명산중의 하나이고, 통영 바다전체를 조감할수있는 멋진 경관을

지닌곳이니, 거기에 케이블카가 생겼다니 거의 일석이조라 할수있지요.....

초창기에는 운행중지 사고들이 몇 번 있었던걸로 압니다만, 이제는 자리도 잡히고해서

안전하게들 잘 이용을 하시는걸로 압니다.....

 

 

제가 알기로는 동양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라고 하는데요, 선로거리만 1975미터에

고저차가 무려 337미터랍니다......무시무시한 규모죠.....

운행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저녁 5시까지입니다......

 

미륵산 케이블카는 현재 통영관광개발공사에 의해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는 아래와 같사오니 참고 하시구요....

 

http://www.ttdc.co.kr/

                                            (출처 : 통영 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 )

 

 

 

 

 

여기는 주차장이 아주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까마득하지요?.....

저기까지 공중에 매달려서 올라갈 생각을 하니 등골이 오싹~~~~~~~~

 

사실은 제가 고소공포증이 심합니다...

그래서 지금이야 많이 익숙해졌습니다만,비행기 타는것도 사실 곤혹스러운 일이였지요.

 

더구나 애기앞에서 무섭다고 할수도 없는 노릇이고....쩝...... 

 

 

 

 

 

여기서 티켓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실내로 들어갑니다....

요즘 통영에도 많은 축제들이 열리고 있지요....바람직한 현상들입니다..... 

 

 

 

 

 

 

 

 

 

이런식으로 케이블카가 계속 회전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손님들은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저기로 들어가서 타시면 되는거지요..... 

 

 

 

 

 

슬슬 올라갑니다...... 

 

 

 

 

 

어른 6~7명정도 타면 되는 케이블카구요, 사방이 플라스틱 재질로 이루어져있어서

경치를 잘 볼수있게 되어있습니다...... 

 

 

 

 

 

찬찬히 올라가서 다행입니다만, 조금씩 흔들흔들할때는 정말....흑흑흑.....

 

누가 이런걸 발명했는지 정말 원망스럽더라는.....^^ 

 

 

 

 

 

 

잠시잠시 공포스러움을 지울수있었던 전망들......

정말 좋습니다, 좋아...

 

플라스틱 창문을 거친 사진이라 좀 흐립니다... 

 

 

 

 

 

 

 

 

 

 

9분정도 타시면 정상까지 올라갈수 있습니다......

내리셔서 전망대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요런 시설이 있어서 동전한번 던져봅니다.... 

 

 

 

 

 

혹시나가 역시나.......^^

 

그래도 다 불우이웃 돕기에 쓰신다니 아쉬움을 달랩니다.... 

 

 

 

 

 

휴게소도 있지요........

 

주전부리들도 팝니다...... 

 

 

 

 

 

휴게소에서 본 전망.......

 

말이 필요없더군요.... 

 

 

 

 

 

 

 

 

 

우리나라의 바다는 이리 아름답습니다......

 

감탄 연발입니다..... 

 

 

 

 

 

 

 

 

 

 

 

 

드디어 공포의 시간이 또 다가옵니다.....

 

내려가야죠.....^^

                                                           

 

    

 

 

 

사실 내려올때가 더 무섭습니다....

저는 역방향으로 착석을.....애기가 저보고 우습다고 놀리고 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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