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그래픽 이미지로 착각하기 십상인 이 자동차는 CG 작품이 아닌
영국 출신의 조각가 베네딕트 래드클리프의 예술 작품이다.

래드클리프는 10mm의 철사 50m를 재료로 사용해 람보르기니의 뼈대를 구성했다. 용접 등 뼈대 구성 작업에 약 5달이 소요되었고, 완성된 작품은 런던의
자동차 전시장에 전시되기도 했다고 작가는 밝혔다.

철사 람보르기니가 래드클리프의 첫 작품은 아니다. 그는 과거에도
스바루 임프레자 등을 실물 크기로 만들어 화제를 낳기도 했다.
투명 자동차, 뼈대 자동차로 불리는 래드클리프의 자동차에
경찰이 주차 위반 스티커를 발부하기도 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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