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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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0. 26. 14:05
2009. 10. 26. 14:05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 몇 시간 정도 자는 것이 좋을까.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7시간, 어린이와 청소년은 9~10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따르면 적정 수면 시간은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어떤 이는 하루 5시간만 자고도 충분한가 하면, 같은 연령대이더라도 10시간은 잠을 자야 다음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사람도 있다.
즉, 자신에게 적절한 수면 시간을 파악해 이를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 사항들을 체크해 자신이 적절한 수면을 취하고 있는지 평가해 보자.
3~4개 이상의 항목에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인다면, 오늘 밤부터 수면 시간을 달리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면 시간을 조절할 때에는 한번에 1~2시간씩 늘리거나 줄이지 말 것. 30분 단위로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 좋다.
1.자명종이 여러 번 울려야 겨우 잠을 깬다.(자명종 없이는 일어나기 힘들다)
2.주말이면 평일보다 훨씬 오랜 시간 침대에 머물며 '밀린 잠'을 보충한다.
3.아침에 눈을 뜬 뒤, 침대에서 빠져나오기까지 5분 이상을 지체한다.
4.낮 시간, 특히 점심 식사 후 피로감을 느낀다.
5. 눈 밑 다크 써클이 점점 짙어진다.
6. 영화관에서, 또는 회의 자리 등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꾸벅꾸벅 졸게 된다.
7. 운전을 하던 중 나도 모르게 깜빡 졸게 된다.
8. 업무나 공부에 집중력이 떨어진다.
9. 오전 이른 시간이면 두통으로 고생한다.
출처: Sleep: Getting a Good Night's Worth/Are you getting enough sl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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