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 한옥 여관,,
유선관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유선관은 신선이 묵어갔다는 뜻의 품위있는 한옥 민박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산중 사찰 담장 아래 자리 잡은 전통 한옥 여관이어서 한번쯤은 가봐야할 곳이죠!
영화 서편제와 장군의 아들 그리고 1박2일에 방송되어 많은 분들이 잘 알고계신 곳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때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유선관'에 대해서 소개된 글을 읽은 것 같은데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ㅎㅎ

 

 


#가는 방법

여수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내려 해남행 가는 버스를 타고 내립니다.
해남에서 대흥사행 버스를 갈아탄 후 대흥사 입구까지 20~30분 천천히 계곡길을 걸어가다보면
하나 밖에 없는 유선관이 나옵니다.
대흥사행 노선버스는 30분 간격(06:40~19:40)으로 다닙니다.

 

   

#이용방법과 이용요금


유선관은 찾는 여행객들이 많아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시고 가셔야합니다.
객실은 총 14개로 크기에 따라 2인은 3만원, 4인은 6만원, 6인은 12만원의 숙박요금이 있습니다.

여느 민박집이나 다름없이 공동화장실과, 공동샤워장을 사용합니다.

 



식사는 아침 7천원, 저녁 만원입니다.
놋그릇과 수저가 세트가 되어 20여가지의 반찬이 정갈하게 한상 가득 차려 나온답니다^^
직접 담궈 5년간 숙성시킨 복분자술도 별미입니다~ 가격은 20000원.

길 건너편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유선관 장독대가 빼곡히 있는 모습~


유선관 대문 모습

장독대 아래로 이어지는 계곡~

 

날렵한 지붕과 낮은 담이 매력적이죠?,,

대문에서 바라본 모습. 정원중앙에는 장승과 빨간 벽돌이 세워져있다

 

빨간 벽돌 앞에 있는 장승한쌍~

 

 

자기만의 휴식이 필요한 분들이 가보시면 정말 좋은 곳 같아요~
문의는 061-534-2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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