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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갈비 구이,등갈비 바베큐,등갈비 BBQ

h9240556 2013. 3. 2. 04:19

 

 

언젠가부터 등갈비 가격이 점점 오르기시작하고는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식당에서 사먹는거랑 비교하자면 국산으로 사더라도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먹을수 있으니

걍 사버렸어요~

비싸서 그런가,, 등갈비구이 맛이 더 좋으니 어쩜 좋죠~~ㅎㅎ

 

 

 

간장 1T,스테이크소스 1T,칠리소스 1T,토마토케찹 2T,핫소스 1T,흑설탕 1T,물엿 1T,마늘 1T,정종 1T,물 2T,

생강즙 조금,후추가루 넣어 냄비에서 약불로 바글바글 끓여주구요..

다 끓인 소스에 불끄고, 올리브유 1T 추가해 섞어줬어요.

 

 

 

등갈비는 2등분으로 잘라 찬물에 담궈 1시간 이상 핏물을 빼줬구요..

물 3컵에 월계수잎 넣어 끓여주다가 등갈비,통후추,맥주 1컵 넣어줬어요.

김빠진 맥주가 있어 넉넉히 사용했구요..

정종,와인,소주.. 남는 술 넣어주면 되겠죠.

 

 

 

젓가락으로 고기를 찔러 피가 나오지 않음 다 있은거구요~

충분히 익은 고기를 꺼내 종이호일 깐 팬에 올려줬어요.

조린 바베큐소스를 고루 발라주구요~

 

 

 

등갈비를 앞뒤로 돌려가며 수시로 소스를 덧발라 오븐토스터에 구워줬어요.

고기도 익었고,,소스도 익힌거니 오래 구울 필요는 없구요..

양념을 3번정도 덧발라가며 간이 베인 색이 나오면 그만구워주면 되겠죠~

양념은 2/3정도 사용했구요..나머지는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며칠후 치킨BBQ에 사용했어요.

 

 

 

먹기좋게 가위로 하나씩 잘라 접시에 담아줬구요..

치커리,적채,레몬 담아 곁들임 채소로 먹었어요.

 

 

 

레몬즙은 채소에 고루 뿌려주면 따로 샐러드드레싱 만들지않아도

상큼한 소스 역할을 해준답니다.

굳이 샐러드까지 칼로리 높이지않고 곁들임은 가볍게 먹었어요.

 

 

 

양념을 덧발라주니 간도 알맞게 잘 베였구요~

핫소스의 매콤함과 양념의 달콤함이 아주 잘 어우러지네요.

걍 냉장고에 있는 소스 다 꺼내놓고 이거저거 넣은건데요..

고추장,돈까스소스,바베큐소스,굴소스,,,입맛따라 응용 가능하구요~

가볍게 맥주,와인 안주로 좋은 등갈비 BBQ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