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구와 스탠드 고르는법
LED전구와 스탠드들이 신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것 아시나요?
차세대 광원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LED조명 시장이 커짐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밝으면서 저전력, 저발열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수요가 일어날 예정이라고들 말하지요.
요즘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LED제품들을 따져보니 LED전구
제품과 LED스탠드 제품이 많이 보이더군요. 아직 전체적 조명이나
완전 리모델링이 필요한 LED제품들을 빼면 쉽게 구하고 설치 가능
한 것이 바로 이 LED전구와 스탠드인거 같습니다.
그럼 LED전구와 스탠드들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아직까지 관심
은 있어도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즘 미국 컨슈머리포트라는 잡지에서 LED전구나 스탠드등의 조명
제품들을 어떻게 골라야 하느냐에 대한 팁이 나와서 소개합니다.
1. 밝기는 루멘으로 확인하라.
W, 즉 와트는 LED전구와 스탠드들을 구매하려 알아볼때 가장 많이
보는 부분입니다. 여러 LED전구, 스탠드 회사들이 모여있는 시장이다
보니 W가 낮은 제품을 저전력이라 소개하는 곳이 많더군요. 그러나
W는 소비전력을 뜻하는 것으로 밝기와 관계가 적다고 합니다.
물론 소비와트수가 낮은 제품이 효율이 좋은 제품이라면 도움이
되겠지만 LED전구와 스탠드들의 밝기는 W가 아닌 루멘으로 따져봐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LED전구들이 대부분 루멘을 표기하고 있어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씩 확인해보고 구매하시는게 좋겠네요.
LED스탠드들의 경우는 아무래도 보조 광원이고 저전력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몇몇 제품들이 있는데, 밝기조절을 통해 전력소모를 조절
할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소비전력이 너무 낮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은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치는 결과가 일어날 수 있다고들 합니다.
2. LED전구의 색온도와 밝기를 혼동하지 말라
LED전구를 쓰다보면 흰색, 노란색, 청색등과 같은 빛의 색을 구분
가능합니다. 이런 것을 색온도로 표시하곤 하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
들이 LED전구와 스탠드를 쓰면서 색이 파란 제품들이 많아서 따뜻한
느낌이 나지 않는다고들 말하고는 합니다.
이는 색온도와 색 차이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 것으로 오히려 파란
빛으로 갈수록 더 색온도가 높다고들 합니다. 튜닝된 LED전구와
스탠드등을 구매할때 참고한다면 사용용도에 맞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요즘 LED 스탠드들 중에서는 이렇게 색온도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사용처에 맞게 색온도를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사진은 다이아소닉에서 나온 H60이라는 제품인데, 색온도가 높을수록
집중이 잘되는 푸른 광원이 나오며 낮은 색온도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따뜻한 느낌의 조명이 총 4단계로 구분됩니다. 소비자를 배려했지요.
LED전구의 경우는 각종 사용처가 다르기 때문에 LED전구 스탠드의
전등갓을 바꾸거나 여러 색온도로 튜닝된 용도별 LED전구를 구매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천장등, 전등 등의 사용용도를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3. 연색지수를 파악하라.
연색지수는 CRI라고 해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의외로 중요한 부분
입니다. 태양광을 100으로 봤을때에 얼마나 자연광에 가까운가에 대해
측정하는 기준으로 LED전구는 대부분 80정도로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더 높을수록 자연광에 가까워 눈이 덜 피로하고 장시간 작업에 유리하지요.
LED스탠드에서 좀더 중요한 기능으로 연색지수성이 낮으면 낮을수록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색이 왜곡되어 보이는 단점이 있어, 가까이 쓰는
광원에서는 높은 연색지수를 강조합니다. 덜 피로해지라는 뜻이지요.
80이상이 대부분으로 권장되는 수치이며 LED전구들도 대기업 제품들은
80이상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몇몇 전문가용 제품들의 경우는 90이상의
연색지수를 제공해서 눈의 피로를 막고 장시간 사용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LED광원 아래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다면 꼭 따져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앞으로 LED전구와 스탠드등의 LED광원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이런 점들을 한번 알아보고 구매하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