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만들기◆◆◆



콩을 충분히 불린후 찜솥에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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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보를 뜨건물에 소독한후 아래깔고 메주콩과 낫또 몇알을
군데군데 넣고 24시간 띄웁니다..(저는 청국장 제조기사용했습니다)




낫또 몇알넣고 띄웠더니 종균이 줄줄줄....
먹을만큼 내놓고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꽁꽁얼어도 종균들은 다 살아있다고하네요...




청국장 찌개를 끓였습니다..
애들은 국물이 자작한걸좋아해서 물을 넉넉히붓고 끓였습니다..



다싯물에 집된장에 청국장 듬뿍넣고, 삼겹살 먹다남은거 몇점하고
묵은김치,두부,대파,청양고추,다진마늘, 고춧가루한스푼 넣고
끓였습니다...

기존 청국장 쿰쿰한냄새 없이 구~수하고 참 맛났습니다..




동태찌개에도 청국장 몇알넣었더니 비린냄새도가시고
시원하게 맛있었습니다






멸치찌개에도넣고.......








고추장 한스푼, 집된장 한스푼,청국장 두스푼, 물엿,갈아놓은마늘
통깨,참기름넣고 쌈장도 만들었습니다




스푼으로 잘섞이라고 저었더니 청국장 종균이 엉겨서 한덩어리로
뭉쳐버렸쓰~으...... 실같은 종균이 몸에 좋다고하니.....무조건적으로다가
먹었습니다......맛도 좋아부러~~~






.....





◆◆◆돼지목살 솔순찜◆◆◆





봄이라 솔순이 쑥~올라온것을 장날에 사왔습니다

돼지 목살 좀사다가 소금,후추 뿌리고 사이사이 솔순을 올리고
찜솥에 쪘습니다




돼지 누린내 없이 솔냄새가 솔솔~(향기 쥑입니다)




청국장 쌈장에다가 목살솔순찜을 올려서 먹었습니다...
워메메......이맛이 딱이랑게여~





...........


◆◆◆두부찌개◆◆◆



입맛없을때 두부찌게 해먹었습니다







물끼빼고 팬에 두부를 꾸워서........







고추장,고춧가루,진간장,맛술,물엿,마늘다진것,통깨,청고추다진것
청국장 콩알도 적당히넣고 휘~저어서 양념장을 만들어서...........

양념장을 두부 켜켜히넣고 .................뚝베기에 뚜껑닫고 약불에
적당히 끓이면 물이 자작하게 생기면서 양념이 두부에 베이면서
촉촉히 부드럽고 먹을만합니다...










...............



◆◆◆고등어 양념구이◆◆◆




고등어에 갈분가루 묻혀서 꾸웠습니다







양념장 올려서 먹으니 한맛 더있네요.....



..............


◆◆◆<호래기젓갈>◆◆◆






싱싱한 호래기를 사다가 젓갈을 만들었습니다
호래기젓갈은 식구들이 다좋아합니다




액젓에 고춧가루,마늘,청양고추,통깨 대파쫑쫑 썰어 주물주물







...............


◆◆◆<김밥>◆◆◆




일식집에가보니 이런 김밥이 나오데요.....




야채를 갈아서 김처럼 만들었다네요..




생긴건 꼭 문종이랑 흡사하네요..




김밥재료는 대충대충넣고......





잘붙게 밥풀떼기로 꼭꼭눌러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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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그저..그래요~

 

 

식탁위의 피로 회복제  아스파라거스 그린 샐러드

 

 

왕비가 요리에 요짜도 모를때 저 파란 막대기 같은 아스파라거스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어떻게 먹는건가??? 무슨맛일까?? 도 궁금 궁금 했공...>.<;;

저런건 부잣집 싸모님들만 먹는 나하공 상관없는 식재료라고 단정을 지었습니다...~ㅎㅎ

 

그런데..

명색이 왕비인데 한번은 먹어줘야 할것같아...삿 습니다....

 

그런데 요 아시파라거스가 식탁위의 피로 회복제라고 하네요

 단백질과 비티민이 풍부 ,성질이 시원하고, 단맛과 쓴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겁나게 좋은 거라고 합니다..

몸 내부의 열을 꺼주고, 해독을 하며, 혈액순환을 돕고, 폐를 깨끗하게 해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많은 분들께 좋으며, 고혈압환자, 천식이나 담배 많이 피우시는분들께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변비있으신분들 아스파라거스하고 양배추를 살짝 뜨건물에 대쳐서 드시면 효과를 많이 봅니다..

그리고 암 특히 유방암의 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남녀모두에게 좋습니다..

 

이것저것 모두 좋다고 하니 제가 약장수 같아요~ㅎ

 

 

 

긴 아스파라거스는 끝부분은 딱딱해요...

끝부분은 잘라 주는게 좋고요...3분에 2만 먹어요...

뜨거운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한번 데친후에 찬물에 헹거서 물기를 뺍니다...

시금치 데치듯이 데치면 됩니다...

모 간단하게 데쳐서 초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끝~인데

넘 성의가 없는것 같아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울 영내님 요즘 제가 많이 먹여서 배 나온다고 투덜거리는데 샐러드  야채종류 많이 먹일려고 하고 있어요

 

 

 

 채소들..무순,새싹,어린 시금치들,채썬양파 조금..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건져서 놓고요

쉽게 구할수 있는 야채들로 하면 됩니다....

씻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 두는것도 좋아요

 

 

 

발사믹소스..발사믹2큰술,올리브유2큰술,다진양파1큰술,소금약간,후추약간,설탕이나 꿀중에  반큰술

 

발사믹소스도 맛이 좋아요..

잘 메모해 두셨다가 맛나게들 해서 드세요..

 

소스도 만들어서 냉장고에 시원하게 두었다가 상에 내어 놓을때

소스를 껴 얹어 먹음 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풍부한 영양소원으로  식품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다량으로 포함된 아스파긴산이 간장의 움직임을 좋게 하는 작용과 더불어

혈관경화 방지, 혈압강하, 방광결석 방지, 이뇨작용을 돕는 등  약용효과도 탁월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심장이나 간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이뇨작용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또한 위궤양이나 빈혈에도 효과가 크며,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변비에도 좋음.

 

 

 

1. 항암물질인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어 암세포 억제기능이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윗부분에 이 성분이 많습니다.)

2. 루틴(Rutin) 성분이 들어있어서 산화 성 피해 감소기능이 있습니다.(아스파라거스 아랫부분에 많습니다.)

혈압 하강제로 효과가 아주 좋음.

3. 영양분이 풍부합니다. 예를 들면 칼슘, 셀레늄, 미네랄. 비타민 E등이 풍부합니다.

4.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콩나물의 50배나 됩니다.

5. 성적흥분 증가와 남자의 직립개선 기능이 있습니다.6. 콜레스테롤 감소 기능이 있습니다.

 

                                              

 

 

 

 접시에 샐러드 채소를  깔고~아스파라거스 올려 놓고~치즈 필터를 이용해서

체다 치즈를 가루를 내어 위에 뿌려 줍니다...

위에 발사믹소스 를 뿌려주면 됩니다....

왕비 영내에게 하는말~푸르딩딩 퍼래도 피로회복제래 많이묵엉~글공 돈 많이벌어 가지공 왕~ㅎㅎ

님들도 샐러드 많이드시공 건강한 생활 하세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받았어요 ^^

 

5종으로 다양하게...! 받은 크림치즈로...  7가지 요리를 해볼게요.

 

맛이야 뭐... 다들 잘 아시죠? 맛있다는거~ㅋ 크림치즈는 다들 좋아하시더라구요 ^ㅇ^*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이용한 요리! 7종 세트~ㅋ>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쫀득한 찹쌀떡의 만남 <크림치즈 찹쌀떡>
 
 재료 (종이컵/밥숟가락)


찹쌀가루 3컵 (270g) - 방앗간에서 직접 찧어온 찹쌀가루입니다.
쑥가루 1~2스푼
설탕 3스푼
물 9스푼 (찹쌀의 수분함유량에 따라 변동될수있어요. 참고만하세요)
코코넛 가루(전분이나.. 카스테라 가루로 대신할수 있어요)

 

 

찹쌀떡 만드는법


1. 찹쌀가루, 쑥가루, 설탕을 잘 섞어요.
그리고 물을 넣어가면서 반죽을 합니다.
사진처럼 잘 뭉쳐질 정도로.. ^^
 

 

쑥가루는 넣지않아도 괜찮긴하지만.. 쑥가루를 넣으면 맛이 훨씬 좋아져요.

찰떡 아이스.. 그 맛 나거든요 ^^ 쑥가루 강추!
쑥가루 만들기 클릭 => http://blog.daum.net/nanhi1/103

 

쑥가루 맛과 향이 매우 좋아서.. 내년에도 또 만들어놓으려구요.. 헤헷ㅋ)

 

 

2. 뚜껑을 씌우고.. 전자렌지에 돌려주세요.
(1분씩 돌린뒤에 섞어주고..전자렌지에 돌리고..를 반복합니다.
대략 3~5분정도면 다 익을거에요)

 

다 익었으면.. 5~10분가량 숟가락으로 열심히 치대주세요.
떡의 식감이 쫄깃쫄깃 맛있어집니다.

 

3. 전분(or코코넛가루)을 뿌려놓은곳에 반죽을 올립니다.
윗부분에도 전분(or코코넛 가루)를 발라준뒤에...
가위로 잘라주세요.
뜨거우니까.. 살짝 식혀서 작업하세요.

 

고구마전분이나.. 옥수수전분으로 하셔도 되는데요..
맛은 코코넛가루가 좋습니다. 씹히는 맛하며.. 고소한 풍미까지.. ^^

 

 

4. 그리고 크림치즈를 올려주세요.
(저는 필라델피아 딸기, 파인애플맛을 사용 - 달콤하니 아이들이 좋아할 맛이에요!)

과일이 있다면 과일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집에 과일이 수박만 있네요.. 수박은 수분이 많아서 부적당하고..
그대신 얼린 딸기가 있어서 넣어줬어요. 생딸기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ㅠㅠ
혹시 파인애플 있으면 잘게 다져서 넣어줘도 좋겠죠? ^^ 상큼하게~!

 

가능하면 상큼한 맛의 과일로 넣어주세요.
풍부한 크림치즈와... 상큼한 과일의 어울림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 

 

 

5. 손으로 잘 오무리면.. 완성입니다 !

 


잘라볼까요?


고소한 코코넛.. 향긋한 쑥... 풍부한 크림치즈.. 상큼한 딸기의 마무리까지.. ^^

이정도면 퍼펙트 한거죠? ^^

 

  

개별포장해서.. 냉동실에 얼려두세요.

그리고 간식으로 하나씩 꺼내.. 녹여 먹으면 맛있어요 ^^

 

 

쫄깃쫄깃하고.. 과일치즈 맛이 잘 어울립니다 ^^

 

사진으로 느껴지시나요? ^_^

 

 

 

 

 

 아삭아삭~ 야채스틱 (필라델피아 마늘맛 크림치즈, 미니터브 이용)

 

 

이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ㅋ


당근, 오이, 샐러리등을 잘라주세요. 집에 있는 채소를 최대한 활용하세요 ^_^

그리고 유리그릇에 담아서 내면 끝~!

 

 

조그마한것이 미니터브인데요..


개별포장돼있어서 나들이갈때 좋을것같아요. 도시락에 넣어가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야채스틱에는 마늘맛 크림치즈가 잘 어울려요 ^^
마늘맛은 어른들이 좋아할맛이에요.

 


음...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릴것 같은.. 그런맛? ^-^

야채스틱과.. 시원한 맥주~ 캬~ 좋~~~다!
요즘같이 더운날 간절히 생각납니다.

 

  

 쫄깃쫄깃~ 크림치즈 찹쌀도넛

 

 

 재료 (g / 종이컵 / 밥숟가락)


찹쌀가루 200 (종이컵으로 아주 봉긋하게 2컵) - 방앗간에서 찧어온 찹쌀가루입니다
중력분 40 (종이컵 반컵)
설탕 50 ( 종이컵 0.4컵)
버터 30 (밥숟가락에 아주 높게~ 산처럼... 듬뿍 쌓아서 1스푼)
소금 1~2꼬집
베이킹 파우더 3g (커피스푼으로 살짝만.. 소복하게 1스푼)
뜨거운 물 4스푼 (찹쌀가루의 수분함유량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1. 찹쌀가루, 중력분, 소금, 베이킹파우더는 체에 한번 내려주세요.
그리고 설탕과 버터를 넣고 손으로 비벼줍니다.
버터가 가루들과 잘 섞이도록..
 

 

2. 뜨거운물을 넣어가면서 반죽합니다.
반죽은 냉장고에서 30분간 쉬게 놔둡니다.
 

 

3. 일정한 크기로 잘라낸뒤에..
크림치즈를 넣어주세요. (송편 만들듯이)

 

저는 크림치즈에 녹차가루를 조금 섞어주었어요.
그리고 필라델피아 파인애플맛 크림치즈도 넣었습니다.


  

 

4. 약불과 중불 사이에서 튀겨냅니다.

 

 

 

5.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찹쌀 도넛이 완성됐어요 ^^
파는것과 똑같아요.

 

찹쌀도넛은 어른들도 좋아하세요 ^^
어르신들께 인기만점이었습니다. 헤헷ㅋ 칭찬듣고 왔어요 ㅋㅋㅋ

 

 

 쫀득함이 보이시죠?

 

가운데 하얀것이 크림치즈에요ㅋ 파인애플맛 크림치즈 ^^

 

 

 양파베이글과.. 플레인 크림치즈의 만남..

 

요즘 양파철이잖아요..
양파를 넣은 베이글에.. 크림치즈를 올려 드시면.. 아웅~! good!
양파베이글 만드는것도 올리고 싶은데.. 용량 초과될것같아서.. 사진샷만 올리겠습니다 ^^

 

커피와 함께하면.. 행복♡

 

 

 수플레 치즈케이크
 
플레인 크림치즈를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자를때마다.. 샤르르~샤르르~ 소리가납니다 ^^
요건 다음번에 만드는법 따로 올리겠습니다 .

 

 

 

만들어서 친구에게 선물했어요. ^^

 

 

촉촉하고.. 진한 크림치즈의 맛이 듬뿍 들어간.. 수플레 치즈 케이크 ^^

 

 

 크림 스파게티

 

만드는 방법은 예전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만드는 방법과 같습니다.

(여기 클릭 => http://blog.daum.net/nanhi1/7   )

 

마지막에 파마산 치즈대신.. 크림치즈로 농도를 맞춰주세요.

 

진한 크림스파게티 맛을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

 

 

 

 신선한 야채와.. 크림치즈 드레싱.

마지막 마무리는... 역시 상큼한 샐러드가 딱이죠 ^^


크림치즈로 드레싱을 만들어보아요 ♡
 

 

 크림치즈 드레싱 (밥숟가락 계량)


크림치즈 파인애플맛 소복하게.. (2), 감귤주스(1.5), 레몬즙(1), 꿀(1), 식초 10방울,

다진양파(1~1.5), 깨(1), 소금 약간(두꼬집 정도?)

 

레몬즙 대신에.. 식초로 산도를 조금씩 조절하셔도 됩니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들 위에.. 드레싱을 뿌려주세요...

 

드레싱맛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에요.

 

 

와... 여기까지 쓰고 나니까.. 팔 아프네요.

요리하는것보다.. 사진찍고.. 글쓰는게 더 힘드네요 ^^;;

평소에는 레시피를 하나씩 올리다가.. 이렇게 갑자기 몇개를 한꺼번에 올리려니 ;;;;

 

 

크림치즈로 이렇게 다양한 요리들이 가능하다니.........ㅋ

저 자신도 놀라고 있습니다 ㅋ

이외에도 더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가 있었는데.. 그건 다음에 만들어야겠어요 ^^

 

즐거운 요리시간이었습니다 ^^

 

 

미즈모니터(www.miz.co.kr/monitor)와
KRAFT (동서)가(이) 공동으로 주최한 체험이벤트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

 

출처 : 꽃처럼 피어나다 ♡
글쓴이 : 꽃처녀 원글보기
메모 :

요즘 호박잎이 푸릇푸릇하니 예뻐요 ♡

 

싱싱한 호박잎을 따서... 으로 먹으면 참 맛나죠.. ^^

 

지인분은 호박을 드시기위해서.. 호박넝쿨을 기르는것이 아니라..

 

호박잎쌈때문에... 호박덩굴을 심으셨어요... *^-^*

 

그만큼 호박잎쌈은 맛나다는 이야기겠죠? ㅎㅎㅎ

 

 

일단 호박잎은 싱싱한 녀석으로 구입하세요.

 

직접 따면 더 좋고요.... ^^

 

남의집 호박잎 몰래 따지마시고요.. 주인분께 부탁드리면 다들 흔쾌히 허락하실거에요.

 

방금따온 호박잎은 아래 사진처럼 까슬까슬해요.

 

줄기부분에 솜털같은것 보이시죠? 이 솜털부분을 벗겨야해요.

 

 

줄기 윗부분을 살짝 꺽어서...

 

쭉~ 잡아 당기면.. 이렇게 껍질이 벗겨져요 ^^

 

시장에서 할머님들께서 판매하시는것은 아마.. 다듬어서 판매하실거에요.

 

이 껍질이 싱싱할때는 잘 벗겨지는데요.. 좀 시들시들하면 안벗겨지거든요...

 

 

껍질을 벗겼으면.....

 

양손으로 호박잎 부분을 비벼주세요.

 

이렇게하면 호박잎이 연해져서 맛있어요.

 

 

깨끗한 물에 씻어주세요 ^^

 

좀 크다싶은 잎들은... 손으로 2~3등분 나눠주세요

 

 

초록색이 예쁘네요....

 

 

개인적으로 호박꽃 참 좋아해요 ♡

 

들판에 노란별이 내려온것같아서요....

 

하늘에 별이 호박꽃으로 태어난것은 아닐까?

 

호박꽃이 별모양이잖아요 *^-^*

 

 

냄비에 물을 채우고.. 찜기를 올리세요.

 

찜기 위에 호박잎을 3등분해서 위치를 잡아줍니다. (세잎클로버 모양처럼)

 

한꺼번에 쌓아놓는것보다 이렇게 골고루 놓아두면 더 잘쪄져요.

 

 

그리고 양념장에 들어갈 고추도 몇개 같이 쪄주세요.

 

이렇게 찐고추로 양념장 만들면 더 맛있다고... 할머니께 배웠어요 ^^a (할머니는 저의 생활 스승님♡)

 

 

불을 켭니다...

 

그리고 20분정도 지나면 다 쪄졌어요.

 

냄비에 물이 어느정도 들어갔는지에 따라서.. 시간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수도 있어요.

 

 

호박잎과 함께 찐 고추를 잘게 다져넣어서...

 

간장양념을 만들어요.

 

어느집은 된장에 드시기도하던데... 취향따라 드시면 되겠습니다 ^-^

 

<간장양념 만드는법 궁금하시면 - 여기 클릭!>

 

 

그리고 한가지... 호박잎쌈을 맛있게 먹는 비법 !

 

바로바로바로~ 구운 고등어랑 같이먹는거에요 ♡

 

저도 처음에 할머니께서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고 했을때...

 

안어울릴것같은데...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같이 먹으니까 넘~ 맛있는거에요 (+ㅁ+) 

 

호박잎과 고등어~ 잘어울려요 ♡

 

 

압력밥솥에서 방금 만든....

 

뜨~끈한 쌀밥과....

 

그 위에 고등어 한젓가락...

 

양념장속의 고추 한조각 올려서.....

 

 

이렇게 동그랗게 쌈 싸먹으면...

 

행복~♡

 

 

사랑하는 가족에게 서로 '아~' 해보셔요~ ^ㅇ^

 

이러면서... 챙겨주세요 ♡

 

호박잎쌈에 싹트는 가족사랑?!? *^-^*

 

출처 : 꽃처럼 피어나다 ♡
글쓴이 : 꽃처녀 원글보기
메모 :

 

가지는 특유의 물컹(?)한 식감으로...

 

꺼려하는 애기들이 많아요. 물론 어른들도 있어요 ㅋ

 

편식하는 귀여운 어른들 ㅋ

 

 

가지로 그라탕 만드니...

 

맛이 참 좋아요... ^-^

 

가지 몇개가 뚝~딱! 없어지는  "가지그라탕"

 

 

 재료 (2인분)

 

가지 1개

감자 2개

양파 반개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만드는법 여기 클릭)

베샤멜 소스 (만드는법 여기 클릭) - 크림스파게티 소스로 하셔도 돼요

 

 

 가지 그라탕 만들기

 

1. 가지는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소금을 한꼬집 정도 뿌려가면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부드러운 가지를 좋아하면... 이렇게 팬에 바로 구우면 되고요.

 

버섯처럼 씹히는 느낌을 좋아하시면..

썰어놓은 가지를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려서... 가지의 물기를 뺀뒤에..

팬에 구워주세요. 이렇게 구우면 좀 꼬들꼬들해져요.

 

 

왼쪽이 바로 구운 가지이구요..

오른쪽 사진이 전자렌지에서 수분을 빼고 구운 가지에요.

 

 

2. 감자는 올리브유를 두른팬에 튀기듯이 구워주세요.

 

3. 양파도 볶아주세요. 

 

 

4. 감자 - 스파게티소스 - 가지 - 베샤멜 소스 - 양파 

 

순서대로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

 

여러분 방식대로 담아주면 되는거죠~ㅋ

 

 

 

5.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주세요 ^-^

 

그리고... 파슬리가루 있으면 살짝 뿌려주면 좋구요..

 

 

6. 예열된 200도 오븐에서 10~15분 구워주세요 ^^

 

노릇노릇~

 

 

굳이 오븐이 아니더라도.. 전자렌지도 괜찮을것같아요.

 

치즈만 녹으면 되니까요 ^^

 

 

7. 치즈가... 쭈욱....!

 

가지와 감자.. 양파가 어우러져서 맛나요 ^-^

 

편식하는 아이들도 이렇게 해주면 맛있게 먹을것같아요.

 

 

 

맛있어요~~~  *^-^*

 

가지도 알고보면 맛있고...멋있는 채소~!

 

이쁜 보라색 가지

 

 

 

출처 : 꽃처럼 피어나다 ♡
글쓴이 : 꽃처녀 원글보기
메모 :

점점 후텁지근해지네요.

 

이럴때 시원한 아이스크림 생각이 나죠.

 

함께 아이스크림 만들어볼까요? ^-^*

 

  

 녹차 아이스크림 재료 (g)


우유 100

노른자1개

설탕 45

생크림100

녹차4g(2작은술)

 

 

 

 녹차 아이스크림 만들기

 

1. 노른자에 설탕, 녹차가루를 넣고 섞어주세요.
제가 사용한 녹차가루는... '말차'에요.
녹차가루에 클로렐라가 조금 섞여서.. 색이 좀 더 예쁘게 나와요.

그리고 아이스크림에서 노른자는 유화제 역할을 해요 ^^

 


2. 우유는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끓이는것은 아니고.. 끓기 직전정도로만요 ^^)

 

3. (1)과 (2)를 섞어주세요. 저어가면서...

체에 한번 걸러서 덩어리들을 제거해요.

 

4. 80도 정도로 끓여줍니다. (옆부분에 거품이 살짝 생길때 불 끄시면 돼요 ^_^)
식게 놔두고요.. 체에 한번 걸러주면 더 좋아요 ^^

 

 

5. 생크림은 70% 정도만 휘핑해서 섞어주세요.

 

 

6. 냉동실에 얼려주세요.
냉동실 세기는 '강'으로 맞춰주세요.
얼린뒤에.. 1시간에 한번씩 저어주세요. 공기가 들어가면서 부드러워지게요... ^^

 

 

6. 누룽지는 높은온도의 기름에 튀겨주세요.
하얗게 꽃피듯이 일어날때까지요.

 

 

7. 누룽지 위에... 녹차 아이스크림을 올려줍니다.

 

 

사르르 녹는 아이스크림과... 바삭바삭... 고소한 누룽지가 잘어울려요... ^ㅡ^

 

그냥 누룽지만 이렇게 튀겨서.. 먹어도 과자처럼 맛나요.

 

이렇게 누룽지와 함께 먹으니.. 아이스크림만 먹었을뿐인데도.. 배가 불러요.

 

집에서 만드는 아이스크림은 빨리 녹는경향이 있어요.

 

아무래도 첨가물이 없으니 그렇겠죠... ^^

 

 

저는 생크림과 우유 비율을 동량으로 했어요.

 

비율은 여러분 취향에 따라서 바꾸셔도 좋아요.

 

생크림이 많이 들어가면.. 부드럽고 진한맛이 나고요... 우유가 많이 들어가면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에요.

 

녹차 아이스크림 같은 경우... 1:1의 비율로 하면 부드러운편이에요.

 

진한 녹차맛을 원하면 녹차가루를 좀 늘리셔도 괜찮겠어요. ^^ 그렇다고 너무 늘리면 쓴맛이 날수도 있으니 주의 ^ㅡ^!

 

 

 시원한~ 녹차 아이스크림 드시고...

 

답답했던 마음도 눈녹듯 사르르...  ^^

 

미운마음... 욕심... 모두다 녹아내리길...♡

 

고운마음 아이스크림~~ ^- ^*

출처 : 꽃처럼 피어나다 ♡
글쓴이 : 꽃처녀 원글보기
메모 :
1. 장터국수
재료 소면 300g, 달걀 1개, 애호박 ½개, 석이버섯 2개, 다진 마늘 2큰술, 실고추·식용유 약간씩, 육수(양지머리 300g, 대파 1대, 마늘 3쪽, 통후추 5알, 소금·국간장 약간씩, 물 10컵)
만드는 법
1 끓는 물에 양지머리를 덩어리째 넣고 대파와 마늘, 통후추를 함께 넣어 센 불에 끓이다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불을 줄여 무르게 삶는다.
2 고기가 알맞게 익으면 고기는 건져 얇게 썰어 두고, 육수는 베보에 걸러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3 달걀은 황백으로 나눈 다음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얇게 지단을 부쳐서 가늘게 채썬다.
4 애호박은 돌려 깎기 하여 씨를 빼낸 후 적당한 굵기로 채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꼭 짜서 기름에 살짝 볶는다.
5 석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골고루 비비면서 불린 다음 뒷면의 이끼를 없애고 깨끗이 씻어 가늘게 채썬 후 살짝 볶는다. 실고추는 적당한 길이로 끊어 놓는다.
6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부어 끓이다가 국수를 헤쳐 넣고 알맞게 삶은 후 냉수에 헹구어 채반에 건져 놓는다.
7 국수 사리를 뜨거운 육수에 한번 담갔다가 그릇에 담은 후 그 위에 준비한 편육·호박채· 지단채·석이채·실고추를 고루 얹는다. 뜨거운 육수를 그릇 옆으로 살짝 부어 상에 낸다.
 
2. 미역국소면
재료
말린 미역 10g, 소면 300g, 다진 쇠고기 50g, 멸치다시마 국물 4∼5컵, 참기름 ½큰술, 다진 마늘 2작은술, 국간장 1큰술, 소금·후춧가루·실고추 약간씩, 고기 양념(간장 ½큰술, 설탕·다진 파 1작은술씩,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½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미역은 냉수에 불렸다가 물에 깨끗하게 씻어 건져 꼭 짠 후 2∼3㎝ 폭으로 썬다.
2 냄비에 참기름을 살짝 두르고 준비한 미역을 넣어 달달 볶다가 멸치다시마 국물을 부어 바글바글 한소끔 끓인 후 불을 줄여 약한 불에서 은근히 좀더 끓인다.
3 냄비에 물을 넉넉히 끓여서 국수를 헤쳐 넣어 하얀 심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삶은 다음 찬물에 여러 번 헹궈 건져 내어 물기를 뺀다.
4 다진 쇠고기는 종이 타월로 꼭꼭 눌러 핏물을 빼고 양념을 분량대로 넣어 고루 무친 후 기름 두른 팬에 보슬보슬하게 볶아 식힌다.
5 맛있게 국물이 우러난 미역국에 다진 마늘과 국간장, 소금과 후춧가루를 넣어 간간하게 간한 후 위에 뜨는 거품은 말끔히 걷어낸다.
6 그릇에 준비한 소면을 담고 뜨거운 미역국을 부은 후 실고추와 쇠고기 볶은 것을 올려 낸다.
 
 
3. 닭칼국수
재료
닭 1마리, 칼국수(시판용) 200g, 부추 100g, 대파 ½대, 마늘 2쪽, 통후추 5알, 국간장·소금 1작은술씩, 고기 양념(고춧가루·간장 3큰술씩, 다진 파·참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 ½큰술, 소금 약간), 부추 양념(소금 ⅓작은술, 고춧가루·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만드는 법
1 닭은 깨끗이 씻어 냄비에 담은 후 물과 대파, 마늘, 통후추를 넣어 푹 삶아서 닭고기는 건져내고, 육수는 베보에 거른다.
닭살은 먹기 좋게 결대로 찢는다.
2 부추는 4∼5㎝ 길이로 잘라 소금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꼭 짠다.
3 찢어 둔 닭은 고춧가루와 간장, 다진 파, 다진 마늘, 참기름을 넣어 고루 무친다.
4 데친 부추에 고춧가루, 소금 등 분량의 양념들을 고루 넣어 조몰락조몰락 무친다.
5 냄비에 육수를 넣고 한소끔 끊인 후 칼국수를 넣어 좀더 끓이다가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6 그릇에 알맞게 익은 칼국수를 담고, 위에 양념한 닭고기와 부추를 올린 후 국물을 자작하게 부어 낸다.

4. 바지락칼국수 
재료 칼국수(시판용) 200g, 바지락 200g, 쑥갓 약간, 간장·소금 2작은술씩, 청주 1큰술, 멸치다시마 국물 5컵

만드는 법

1 바지락은 씻어 옅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시킨다.
2 쑥갓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3 끓는 물에 칼국수를 넣어 심까지 무르게 삶은 후 냉수에 헹궈 채반에 건져 놓는다.
4 냄비에 바지락을 넣고 찬물 1컵을 부어 뚜껑을 덮고 끓이다가 바글바글 끓으면 바지락은 건져내고 국물은 베보에 거른다.
5 냄비에 멸치다시마 국물 5컵과 베보에 거른 바지락 국물을 부어 끓이다가 간장과 소금, 청주를 넣어 좀더 끓이면서 간을 맞춘다.
6 그릇에 준비한 칼국수를 담고 ⑤의 국물을 부은 후 위에 쑥갓을 올려 낸다.
5. 장조림얹은 온면
재료 냉면 200g, 닭 국물 6컵, 오이 ½개, 장조림 고기 약간, 달걀 2개, 붉은 고추 1개, 국간장·소금 2작은술씩, 청주 1큰술

만드는 법
1 닭 국물은 베보에 걸러 한소끔 끓이다가 국간장과 소금, 청주를 넣어 간을 한다.
2 오이는 깨끗이 씻어 어슷어슷 썬 후 물에 담갔다가 건져 두고, 붉은 고추는 반으로 갈라 채썬다.
3 장조림 고기는 가늘게 찢어 준비하고, 달걀은 황백으로 나눠 얇게 지단을 부친 후 4㎝ 길이로 채썬다.
4 냉면은 뜨거운 물에 넣어 알맞게 삶은 후 찬물에 여러 번 헹궈 건져 둔다.
5 준비한 냉면을 그릇에 담고 오이채와 장조림, 지단채, 고추채를 예쁘게 올려 담는다. 뜨거운 닭 국물을 옆으로 살살 부은 후 부족한 간은 장조림 국물로 맞춘다.
 
 
6. 쌀국수장국
재료 쌀국수(가는 면) 400g, 실파 2대, 양송이버섯 3개, 양파 ¼개, 주황색 파프리카·노란 파프리카 ¼개씩, 가다랭이포 ½컵, 국간장 2큰술, 소금 약간, 물 4컵
만드는 법
1 쌀국수는 미지근한 물에 담갔다가 건진 후 팔팔 끓는 물을 부어 잠시 두었다가 건진다.
2 실파는 씻어 5cm 길이로 썰고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기고 모양을 살려 얄팍하게 저며 썬다.
3 양파는 곱게 채썰고 파프리카도 씻어 곱게 채썬다.
4 냄비에 물 4컵을 붓고 끓이다가 가다랭이포를 넣는다. 5분 정도 있다가 가다랭이포를 건져내고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5 ④에 실파와 양송이버섯, 양파, 파프리카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6 쌀국수를 그릇에 담고 ④의 준비한 장국을 붓는다.
 
 
7. 백년초 잔치국수
주재료 백년초국수, 멸치다시물, 고명(호박,당근,계란)
부재료 다싯물(멸치+다시마+양파), 대파,다진마늘,후추가루,소금,간장한방울
만드는 법
1.멸치육수를 낸다.(멸치+다시마+양파) 끓기 시작해서 2~3분후 건더기는 건져내고 간장한방울 넣어주고 다진마늘을 넣어 끓여주다가 소금간해주고 후추가루를 넣어 간을 맞춰 놓는다.
2.끓는물에 국수를 넣고 부르르 끓어오르면 2~3차례 찬물을 부어가며 쫄깃하게 국수를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준다.

3.물기뺀 국수를 그릇에 담아 멸치육수를 한번 부어 국수를 뒤져겨준다음 다시 그물을 따라내고

뜨거운 육수를 다시 담아주고 고명을 얹어 낸다.

Tip

고명만들기: 호박은 채쳐서 다시다조금넣고 다진마늘 넣어 식용유 한방울에 볶아주다가 거의

다 익을무렵 통깨를 솔솔 뿌려 섞어준다.당근은 채썰어 맛소금을 넣어 식용유 한방울에 볶아준다.

계란은 흰자노른자 섞어 소금간 살짝해서 지단을 부쳐준다음 채썰어준다

<사진,내용출처- 네이버요리 aristata73님>
 
           <사진출처- 네이버 쫑쫑이(manawatu_hp)님블로그. sexypig00님 포토앨범>
 
8. 잔치국수 
재료 애호박100g, 달걀1개, 오이50g, 소금약간, 목이버섯약간, 국시장국⅔컵, 멸치다시마물3½컵, 소면350g, 김
 
만드는 법
1.달걀은 풀어 지단을 부친후 채썬다.
2.애호박은 채썰어 달군 팬에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볶는다.
3.소면은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음 그릇에 담는다.
4.육수가 끓으면 국수위에 붓고 볶은 호박을 올린다
= 김치를 넣어 먹으면 김치국수
 
 
9. 배추 굴칼국수

재료
칼국수면 250g, 굴 200g, 무 100g, 배춧잎 5장, 풋고추 2개, 붉은 고추 1개, 굵은 파 ½대, 양파 ½개, 된장 3큰술,
국수 양념 :
국 간장·다진 마늘·고춧가루 1큰술씩, 다진 생강 ½큰술, 소금 약간 멸치 다시마 국물 : 물 5컵, 다시마 5×5cm 3장, 국물멸치 1컵

만들기
1_굴은 옅은 소금물에 깨끗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무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썰기하고 풋고추, 붉은 고추, 굵은 파, 배추는 어슷썬다.
2_냄비에 물과 다시마를10분 정도 불린 후 내장을 뺀 멸치를 넣고 불을 켠다. 국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불을 끈 뒤 멸치와 다시마는 건져내고 국물만 받는다.
3_②의 국물에 된장을 체에 밭쳐 곱게 풀어 끓인 뒤 ①의 채소와 국수 양념을 넣고 끓인다.
4_채소가 부드럽게 익으면 칼국수면를 넣고 끓인다.면은 한꺼번에 다 넣지 말고 조금씩 안으로 밀어 넣어가며 익힌다.
5_면이 익어서 떠오르면 씻어둔 굴을 넣고 굴이 통통하게 익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낸다.
 
10. 일식 맛 잔치국수

재료
소면 200g, 달걀 3개, 오이·토마토 1개씩, 가다랭이 국물 4컵, 간장 2½큰술, 청주 2큰술, 맛술 1큰술, 소금 1작은술, 식용유 약간

만들기
1_오이는 얇고 둥글게 썰어 소금을 넣고 10분 정도 절인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닦는다. 토마토는 길이로 8등분한다.
2_달걀은 그릇에 풀어 간장 ½큰술, 맛술 1큰술을 넣고 섞어 체에 한 번 내린 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두툼하게 지단을 부쳐 식힌다.
3_냄비에 가다랭이 국물을 담고 남은 간장과 청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4_소면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삶아 찬물에 헹구어둔다.
5_그릇에 소면을 사리지어 담고 토마토, 오이, 지단을 올린 뒤 ③의 국물을 부어 낸다.
 
 

 


11. 데리야키소스 칼국수 볶음
재료
칼국수 200g, 쇠고기 편육 100g, 당근·양파 ½개씩, 양상추 5장, 피망 1개,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식용유 약간씩, 데리야키소스(간장 4큰술, 맛술·물엿·물 2큰술씩, 생강 1톨, 통후추 약간)
만드는 법
1 냄비에 데리야키 소스 양념을 넣고 조려서 식힌다.
2 끓는 물에 칼국수를 넣어 알맞게 익힌다.
3 쇠고기 편육은 얄팍하게 편으로 썰고, 당근과 양상추는 굵게 채썬다. 피망과 양파도 채썬다.
4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향이 어느 정도 배어나면 준비한 편육과 당근채, 양파채, 피망채를 넣어 좀더 볶는다.
5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삶아 놓은 칼국수와 데리야키소스를 넣고 좀더 볶다가 칼국수에 맛이 배면 양상추채를 넣고 고춧가루를 뿌려 그릇에 담아낸다.
출출할 때 야참으로 그만, 남녀노소 국민 국수
 
12. 볶음라면
재료 라면 2봉지, 가지 1개, 대파 ½대, 송송 썬 실파 1큰술, 마른 고추 2개, 마늘 5쪽, 볶음 양념장(두반장 1큰술, 간장 1작은술, 참기름 ½큰술, 설탕·청주 2작은술씩)
만드는 법
1 가지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갈라서 어슷어슷하게 썬 후 물에 담갔다 건진다.
2 대파와 마른 고추는 손질해 어슷어슷 썰고, 마늘은 편으로 얇게 썬다.
3 두반장과 간장 등 분량의 재료를 합해서 볶음 양념장을 만든다.
4 라면은 고슬고슬하게 삶아 체에 건져서 물기를 뺀다.
5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어슷 썬 대파와 마른 고추, 마늘 편을 넣고 달달 볶다가 매콤한 향이 우러나면 어슷 썬 가지를 넣고 좀더 볶는다.
6 가지가 어느 정도 익으면 분량의 양념장과 라면을 넣고 재빨리 볶아 송송 썬 실파를 뿌려 낸다.

13. 붉은고추 안초비 볶음면
재료 단호박칼국수 250g, 붉은 고추 4개, 안초비 1캔, 청경채 5포기, 마늘 3쪽, 피망 1개, 양파 ½개, 식용유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_마늘은 얇게 편으로 썬다. 붉은 고추는 반으로 잘라 송송 썬다. 피망과 양파는 잘게 채썬다. 청경채는 한 장씩 잎을 떼어 씻어놓는다.
2_단호박칼국수는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삶아 찬물에 헹궈놓는다.
3_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 향이 나면 붉은 고추와 안초비를 다져 넣고 볶는다.
4_③에 나머지 채소들을 모두 넣고 볶아 전체적으로 기름기가 돌면 삶아둔 단호박칼국수를 넣고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14. 굴소스 닭고기 우동 볶음
재료 닭안심 3쪽,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양파 ¼개, 셀러리 10cm, 건홍고추 ½개, 캐슈넛(또는 땅콩) 20g, 올리브오일 1큰술, 소스(굴소스 3큰술, 가다랭이포 국물 ½컵, 설탕 약간,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우동면 3개, 녹말물 1큰술
만드는 법
① 닭안심은 1cm 크기로 잘라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서 밑간한다.
② 양파는 가늘게 채썰고, 셀러리는 굵은 섬유질을 벗긴 후 1cm 굵기로 어슷 썬다.
③ 건홍고추는 씨를 털어내 어슷 썰고, 캐슈넛은 잘게 부숴서 준비한다. ④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캐슈넛을 볶아 향을 내고, 건홍고추를 넣어 살짝 볶은 후 따로 담아둔다.
⑤ ④의 팬에 양파와 닭안심을 넣어 익도록 볶고 소스를 부어 끓인다.
⑥ 끓는 물에 우동면을 살짝 삶아 건져 물기를 빼고 ⑤에 넣어 섞은 후 녹말물을 풀어 걸쭉하게 한다.
⑦⑥에 캐슈넛과 건홍고추를 넣어 섞어주고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15. 두반장소스 오징어 볶음 소면
재료 오징어 1마리, 양파 ½개, 양배추 50g, 주키니호박 20g, 대파 ¼대, 올리브오일 1큰술, 마늘 1쪽, 간장·설탕 약간씩, 볶음양념(두반장 3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설탕 2큰술, 간장 1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소면 200g
만드는 법
①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껍질 쪽에 잔 칼집을 넣어 2cm 폭으로 도톰하게 썬다.
② 양파, 양배추, 호박은 오징어와 같은 크기로 썰고, 대파는 송송 썬다.
③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얇게 썬 마늘을 넣어 향이 나게 볶는다.
④ ③에 분량의 볶음양념 재료를 넣어 잠시 볶다가 준비한 야채와 오징어를 넣고 숨이 죽을 정도로만 볶아준다.
⑤ 끓는 물에 면을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간장과 설탕으로 버무려준다.
⑥ 오징어볶음과 소면을 잘 버무려 섞고 간장, 설탕으로 간을 맞춘다.
 
16. 양배추 숙주녹차 볶음면
재료 양배추 70g, 양파 ½개, 숙주 120g, 녹차면 300g, 칵테일새우 10마리, 청주 1큰술, 올리브오일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양념(국시장국 2큰술, 스테이크소스 2큰술, 설탕 2큰술, 가다랭이포 3~4큰술, 참기름 약간, 물 4~5큰술)
만드는 법
① 양배추와 양파는 채썰고, 숙주는 씻어서 꼬리 부분만 다듬어준다.
② 끓는 물에 면을 넣어 삶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③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양배추와 양파·숙주나물을 넣어 센 불에서 볶다가 새우를 넣고 청주를 뿌린다.
④ ③에 면과 양념재료를 넣고 볶아주면서 후춧가루로 맛을 낸 후 마지막에 가다랭이포를 넣고 섞는다. 
 
17. 낙지볶음과 소면

재료 삶은 소면 4인분, 낙지 3마리, 양파 1개, 당근 60g, 청·홍고추 2개씩, 대파 2대, 미나리 4대, 녹말물 약간, 식용유·소금 적당량, 볶음양념(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설탕·다진 마늘· 다진 파 1큰술씩, 청주·깨소금·후춧가루·참기름 약간씩)
만드는 방법
① 낙지는 먹물부위와 내장을 제거한 다음 소금을 뿌려 깨끗하게 비벼 씻고 끓는 물에 식초를 넣고 살짝 데친다.
② 당근은 1cm 폭으로 얇게 썬다.
③ 양파와 파는 2cm 폭으로 약간 도톰하게 썬다.
④ 청·홍고추는 길게 어슷 썰어 속씨를 제거한다.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썬다.
⑤ ①의 낙지는 6cm 길이로 자르고 굵은 것은 반으로 갈라 썬다.
⑥ 분량의 재료를 섞어 볶음양념을 만든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타지 않게 서서히 볶다가 ② ③ ④ ⑤를 넣고 강한 불로 재빨리 볶아 간을 맞춘 후 녹말물을 약간 넣어 섞는다.
⑦ 삶은 국수는 ⑥의 양념에 넣어 버무리거나 따로 담아낸다

나를 자라게 하는 꽁치 무 조림

 

재료    꽁치 통조림 1통(400g), 무 200g, 양파 1/3개, 대파 1/4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멸치다시마육수 200ml

 

양념장  간장 1.5큰술, 청주 2큰술, 고춧가루 2큰술, 다진파 1작은술, 다진마늘 1큰술,
고추장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다진생강 1/3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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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 꽁치 사용하시려면
내장 제거 하고 다듬어서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핏기를 제거해 주세요.
칼집 두어군데 넣고 쌀뜨물에 잠시 담궈 비릿내를 없애주고
청주와 후추, 다진마늘, 다진생강으로 밑간 하면 비릿내 잡힌 꽁치조림을 만들 수 있어요.


+ 무 대신 감자나 두툼한 배추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감자 이용하실 때는 양념장의 간장과 고춧가루 줄이시고 고추장을 늘리는 편이 더 잘 어울려요~

+ 고등어나 다른 생선으로 조림을 할 때도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먼저 제시한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준비한다.
꽁치 통조림을 열고 가장 윗부분에 뜬 기름층을 깨끗이 걷어내어 비릿내를 방지한다.

 

 

 

 

양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는 어슷썰고 무는 도톰하고 납닥하게, 양파는 채썰어 준비한다.

 

 

 

 

냄비에 무,양파->양념장->꽁치 건더기->나머지 양념장 순서로 켜켜이 올린 다음
준비한 멸치다시마육수와 통조림 국물을 조심스럽게 붓는다.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 올리고 센불에  뚜껑을 열고 끓인다.
3분정도 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냄비 뚜껑을 닫고 무가 푹 무를때까지 조려주면..

 

 

 

 

비릿내 없이 칼칼하게 입맛 잡는 꽁치 무조림 완성..^^
꽁치 특유의 고소한 맛에 짭쪼롬하고 개운한 양념이 만나 근사한 만찬이 된다.

 

 

 

 

 

푹 물러 양념이 쏙 배인 무는 별미중에 별미~


첨가물이다 조미료다 이물질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통조림이지만
통조림 덕분에 나는 참 많이 자랐다.

나는 오늘도 통조림을 뜯으며 내 통조림 안의 것들을 기억해 본다.
아직은 유통기한이 많이 남아있다.^^ 

메실을 이용하는 방법

 

여름철 건강을 부르는 식품, 매실 드세요.

똑똑한 주부, 매실을 찾는 이유가 있었네...

전남 광양군 다압면 섬진강변에 위치한 매화마을은 우리나라 최고의 매실 주산지다. 수확한 매실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때마침 올해는 매실농사가 잘 돼 매화마을을 사람들은 소득이 늘어 활기가 가득하다. 매실은 성질이 평온하고 신맛이 강해 갈증해소와 거담, 구토, 이질을 멎게 하며 술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하루 2∼3개의 매실을 먹으면 산성화된 현대인들의 혈액을 중화시켜 주고,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회복,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다고 한다. 똑똑한 주부는 왜 매실을 찾는지 알아보자.

현대인들은 산업화에 따른 환경변화로 체질이 산성화되어 각종 질병에 쉽게 노출돼 있다. 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은 산성화된 체질을 개선하고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회복, 식중독 예방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약용과 식용으로 쓰이는 매실의 효과

매실은 예로부터 한방에서 위장강화·배탈·지혈·해독·구충제로 쓰여 온 약알칼리성 식품이다. 우리 선조는 1500여 년 전부터 매실을 식용과 약용으로 이용해 왔다. 매실은 약 80%가 과육이며, 이 중 85%가 수분, 당질이 10% 정도를 차지한다.

여느 과일들과 마찬가지로 알칼리성 식품인 매실은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며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과 카로틴, 그리고 카테킨산, 펙틴, 탄닌 등을 함유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개발연구소 한귀정 연구관은 “매실의 유기산은 신맛을 내고 위장 기능을 활발하게 해 준다. 또한, 소화를 좋게 하고 식욕을 돋워주며 피로를 풀어주고, 변비로 거칠어진 피부에도 좋게 해 준다”고 했다.

특히 매실의 구연산은 항균(抗菌) 살균력을 지녀 식중독을 예방해 여름에 먹으면 좋으며,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칼슘 흡수를 돕는다고 했다. 또 칼슘, 철분 등의 알칼리성 광물질은 식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고, 위와 장의 활동을 돕는다고 했다.

드라마 허준이 방영된 이후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매실. 매실은 신맛이 강해 갈증해소와 거담, 구토, 이질을 멎게하는 효능까지도 있다고 한다.


 매실이 우리 몸에 좋은 다섯 가지 이유

  첫째, 산성체질을 중화시켜 준다.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나이가 들면서 산성화되어가는 사람에게 좋다. 사람 몸의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면 행동이 불안하고 질병에 걸리기 쉬운 데 이를 개선해 준다.

둘째, 스트레스 해소와 불면증에 좋다. 매실의 유기산은 위장의 운동을 자극하여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도우며 칼슘 흡수를 도와 중년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특히 스트레스를 ! 받아 잠을 잘 못 이루는 사람과 여름철 짜증을 잘 내는 사람에게 좋다.

셋째, 해열 진통작용을 한다. 매실은 감기에 걸려 열이 오르거나 울화병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픈 데 좋다.

넷째, 숙취해소 및 멀미에 좋다. 매실의 피크린산과 피루브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술을 먹고 난 다음날 매실차나 주스 등을 먹으면 한결 가뿐해진다.

  다섯째, 매실은 살균,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여름에 매실을 차로 즐기는 주된 이유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른바 3독, 물의 독, 음식의 독, 몸속의 독을 풀어주며 식중독을 예방한다.


 술, 절임에 딱 좋은 국산 매실품종 개발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남고’, ‘옥영’, ‘풍후’ 등 대부분 일본 품종을 재배함으로써 로열티를 내야 하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를 대체할 병에 강하고 품질이 좋은 매실 신품종 ‘옥주’, ‘옥보석’, ‘단아’ 등을 새로 육성했다.

  이번에 개발한 품종들은 일본 품종보다 수량과 외관이 좋으며, 우리나라에서 주로 많이 이용되는 술과 절임용으로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품종 ‘옥주’는 과실이 크고 외관이 푸른 구슬처럼 동그랗고 고우며 병에 강한 특성이 있으며, ‘옥보석’은 과실이 14g 정도로 다소 작지만 신맛이 좋고 병에 강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단아’는 매실의 색깔이 연녹색으로 싱그러운 이미지가 강하고, 매실을 수확하는 시기도 다른 매실보다 늦은 7월 상순경으로 시장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품종은 올해부터 매실이 품종보호대상 작물에 추가됨에 따라 앞으로 농가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여주는데도 한 몫 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부들을 중심으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매실. 농촌진흥청은 올해부터 매실도 품종개발자를 보호하는 대상작물이 됨에 따라 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절임과 매실주 담그기에 좋은 3가지 품종을 개발했다. 왼쪽부터 옥주, 옥보단, 단아.

 여름철 입맛을 돌려주는 매실절임 만들기

□ 재료준비

  청매실 1kg, 설탕 600g, 죽염 또는 볶은 소금 약간


□ 이렇게 만드세요.

① 상처가 없는 청매실을 씻어 물기를 완전히 뺀다.

② 사과나 복숭아를 자르듯, 매실 옆면의 홈에 먼저 세로 칼집을 넣은 후 돌려가며 과육을 여섯 쪽으로 잘라낸다.

매실은 씻어서 가운데 씨를 도려낸다. 매실을 똑바로 세운 다음 방망이로 꼭지 부분을 툭 치면 2등분으로 갈라지면서 씨와 살이 쉽게 분리된다.

④ 이 과육에 설탕 400g을 골고루 뿌려 절인 다음, 유리병이나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는다.

⑤ 윗부분에 나머지 설탕을 부어 `설탕 덮개'를 만들어준다. 물을 넣은 비닐주머니를 얹고 15~20일 정도 서늘한 곳에 둔다.

⑥ 건더기만 건져 꼭 짜서, 죽염이나 볶은 소금으로 간을 한다.

유리병에 차곡차곡 담고 뚜껑을 잘 덮어서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는다. 그대로 먹거나 고추장, 고춧가루에 버무려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무친 매실절임. 매실절임은 입맛이 없을 때 바로 입맛을 돌려줄 전도로 향과 맛이 좋다.


여름철 갈증해소에 좋은 매실발효액 만들기

청매실을 설탕에 절여 매실 속 성분이 녹아나오게 한 것으로 이 즙을 물에 타서 주스처럼 마시면 여름철 갈증해소에 좋다. 또한, 매실발효액은 각종 요리의 단맛을 내는 향신료로도 아주 좋다. 만들기가 아주 쉬워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재료준비

청매실 3kg, 설탕(또는 얼음 설탕) 3kg


□ 이렇게 만드세요.

  ① 청매를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이쑤시개로 매실 꼭지를 깨끗이 제거한다.

② 분무기에 소주를 담아 물기를 뺀 청매에 뿌린다. 곰팡이를 방지하고 발효를 돕는 효과를 준다.

③ 청매에 설탕 2kg를 넣고 고루 섞은 후 용기에 차곡차곡 담는다. 남은 설탕으로 매실의 맨 위를 덮개처럼 덮는다. 물을 담은 비닐주머니를 이 `설탕 덮개' 위에 올려 눌러놓으면 매실이 위로 떠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④ 용기를 완전히 밀봉한 후,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2~3개월 발효시킨다.

⑤ 이후 건더기는 건지고 매실액만 병에 따라 냉장고에 보관한다.

⑥ 발효액에 5~6배의 생수를 부어 찬 음료로 마시거나, 뜨거운 물과 섞어 차로마시면 된다. 또한, 음식을 만들 때 단맛이 나는 원액을 설탕대용으로 쓸 수 있다.



여성의 입맛에 딱 맞는 매실주 담그기

매실주는 옛날 궁중시녀들에게도 먹게 했는데 이는 여름철 더위를 이기고 식중독 등의 사고를 막기위한 지혜로 해석된다. 또한,음료로서도 허락되었을 정도로 맛이 부드럽고 좋아 여성의 취향에 잘 맞는다. 때문에 매실주를 ‘여인의 술’이라고도 불린다. 간단한 매실주 담그는 방법을 소개한다.


□ 재료준비

  매실 1kg, 소주 3.6ℓ(알코올 도수 30도의 과실주 전용술), 감초(손가락두 마디 크기) 2개


□ 이렇게 만드세요.

  ① 매실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마른 천으로 닦거나,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 잠시 두는 등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② 용기에 매실, 소주, 감초를 넣는다. 감초는 단맛을 주기 위한 재료이다. 감초를 넣지 않을 경우, 매실과 소주를 3개월간 숙성시킨 후 열매를 꺼내고 여기에 매실 발효액에서 건진 매실을 넣어도 술에 단맛을 낼 수 있다.

③ 용기를 밀봉해 햇볕이 잘 드는 곳에 3개월 정도 두었다가 매실을 건져낸다.

④ 매실을 건져낸 후 다시 밀봉하여 그늘진 서늘한 곳에서 숙성시킨다.

맛이 부드럽고 향기가 좋은 매실주. 매실주는 여름철 무더위와 갈증을 해소함은 물론 혈액순환을 도우며 특히 향이 좋고 부드러워 여성들의 취향에 딱 맞는 술이다.



매실을 싱싱하게 저장하려면?

농촌진흥청은 수확한 청매실 ‘십랑’을 이용하여 신선도 유지시험을 한 결과, 5℃의 온도에서 습도 70~80%로 하고 밀봉하여 1개월간 저장한 후 과실의 무게를 측정하였더니 약 25%가 감소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의 온도에서 습도를 95%로 하고 밀봉하여 1개월간 저장한 경우는 과실의 무게가 거의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매실은 저온 고습한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저온 저습한 상태에서 보관하면, 수분이 일정부분 빠져나가 거의 모든 과실에 주름이 생기고, 결국 상품성을 잃게 된다. 그러나 저온 고습한 상태로 저장하면 수분의 증발량이 적어 수분이 적당히 유지되어 세포막이 원래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저장 1개월 후에도 상품성을 확보할 수 있다.


매실과 살구는 어떻게 구분할까?

살구와 매실은 같은 과에 속하여 익지 않은 상태에서는 구별하기 매우 어렵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구별이 가능하다. 우선, 매실의 모양은 둥근 타원형으로 위에서 보면 동글동글하다.

살구는 세워놓고 옆에서 보면 타원형이나 위에서 보면 약간 납작한 타원형이다. 크기는 일반적으로 매실이 살구보다 작고, 나무의 잎사귀도 전반적으로 작은 편이다.

  또한, 매실의 표면에는 미세한 수많은 잔털이 있는 반면 살구는 매끈한 느낌이 든다. 매실은 익어도 신맛이 강하고, 과육과 씨가 밀착되어 있어 분리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살구는 익으면 단! 맛이 나고, 복숭아처럼 과육과 씨를 분리하기가 어렵지 않다.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인도 쉽게 구분할 수 있으니 속아서 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매실은 살구에 비해 둥근 타원형이며, 과실의 크기도 작은 편이다. 또한 매실의 표면은 수 많은 잔털이 있는 반면 살구는 비교적 매끈한 편이다. 자세히 살펴서 구입하면 살구를 매실로 구입하는 일을 줄일 수 있다.  

 

바지락칼국수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 아주 좋아요! 아주 좋아요! 아주 좋아요! 아주 좋아요!
난이도
분량
식구수에 맞게
재료

바지락&생합&조개류 1팩 , 생칼국수 1팩 (3인용 이니 식구수에 맞게 선택),

호박1/3개,  새우 1줌, 부추나 쪽파,홍고추 1/2개,

양념장: 간장2, 집간장1, 실파송송,다진마늘 깨소금, 고춧가루 적당량씩

멸치다시마물: 멸치 6개 정도, 다시마 5cm 1조각, 물 3~4컵

나만의 요리방법

10월 !!해산물의 계절이 돌아왔군요.

저는 이때 괜시리 즐겁습니다.워낙에 해산물 요리를 좋아하는지라

조금 있으면 굴을 넣은 떡국이랑  굴탕도 실컷 먹을 수 있으니 무척 기다려집니다.

오랜만에 국물이 시원한 해물칼국수를 끓여 먹었습니다.

밀가루 반죽해서 손수 밀고 썰어서 만들면 좋겠지만 오늘은 그냥 시판용 생칼국수로 끓였어요. 워낙이 생면 종류들이 많이 나오는지라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많이 기웃거렸습니다.

대신 바지락과 생합이 싱싱한지라 국물 맛이 끝내 줬어요.

 

재료를 다시 한번 살펴 봅니다.

 

 

재료

바지락& 생합& 조개류1팩(혼합류를 사용해도 좋고 그중 1택 하여도 좋아요)

저는 바지락과  백합을  혼합해서 썼어요

 

생칼국수1팩(3인분용인데 1인분만 꺼내어서 삶아요)

 

호박1/3개, 국간장, 새우 한 줌, 쪽파나 부추 조금 ,홍고추1/2개

양념장 :간장2, 국간장1, 실파 송송, 다진마늘,깨소금,고춧가루 적당량씩

멸치다시마물: 멸치 6개정도, 다시마 5cm 1조각, 물 3컵,

만들기  

 

1, 바지락과 생합은 물에 담가 충분히 해감을 시켜요..이때 철제품을 물속에 함께 넣어주면해감이 잘된다네요. 저는 10원짜리 동전 넣어봤어요)

2, 해감이 되는 동안 양념장도 미리 만들어 둡니다.

3,호박,홍고추는 채  썰고, 멸치다시마 국물도 끓입니다.-5분 정도에서 다시마 꺼내세요

4, 팔팔 끓는 물에 바지락을 넣고 삶아요- 삶겨진 알맹이는 잘 헹구고 물은 면보에 걸러 주세요. 그래야 이물질이 깨끗이 걸러집니다.

5,멸치육수에 생국수 넣고 삶다가 국수가 거의 익어갈 즈음 호박채를 넣습니다.

6,국간장으로 살짝만 간을 하고 나머진 소금으로 간을 하되 일단 맛을 보고 하세요

국수에는 염분이 들어 있어 자칫 실수하기 쉽습니다.

7,부추나 실파 넣고 국수그릇에 담아내어 양념간장 얹어서 후르륵~얌얌~~

 

잘 익은 총각김치나 금방 버무린 양념냄새 폴폴 풍기는 막김치 하나만 있으면 맛이 끝내줘요.

굳이 양념장을 안넣고 먹어도 아주 맛있었어요 간장을 안넣으니 개운한 국물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가 있었어요. 이외에 감자를 더 넣어도 좋습니다.

새우는 생새우도 좋고 건새우도 좋아요. 새우를 넣으면 국물맛이 한결 그윽하고 풍미가

좋아요.

 

* 조개류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 **

 

  일단 조개만 넣어서 삶은 다음 알맹이를 꺼내고 국물을 한 접시 덜어내서 그 국물에 알맹이를

 하나 하나 모두  헹궈 줍니다. 그래야 행여 남은 불순물을 제거 할 수가 있습니다.

간혹 모래가 씹히거나 뻘이 들어가 있을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국물은 따로 깨끗한 면보에 걸러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모래가 씹힐 염려가 없어요 

조개를 넣은 모든 요리시에 이런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장미and백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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